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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지하철 이용시 조심하세요..

sura2009.07.08 21:14조회 수 152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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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역은 되고 어떤역은 불가.. 이런식으로 역마다 방침이 유동적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역무원의 재량일뿐.. 공사 원칙적으로는 불가입니다.

공사에서 허용하는 자전거는 접이식 자전거 뿐이죠.

 

그리고 이전엔 일단 개찰구 안으로 들어가면 장땡이었습니다. (눈치껏들어가던 정면으로 들어가던..)

표끊고 들어가면 나올땐 어느역을 가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지만 요즘은 아닙니다.

들어갈때 아무제지없이 들어갔다가 지하철로 이동후 해당역에서 개찰구로 나오려고 하니

역무원이 펄쩍뛰며 이거 이러시면 안된다고 펄쩍뛰시더군요..

이러면 벌금문다고 까지 했던거 같은데 뭐 일단 탔으니 양해구하고 나오긴 했는데 좀 찜찜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자전거를 지하철안으로 가져가지 않습니다.

힘들어도 직접 타고 이동합니다.

 

뭐 정부가 자전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이런것도 나아지겠죠.

그때를 기다리며 당분간은 자제해야 겠습니다.

역시나 내가 조심한다 해도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는건 사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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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휴가를받아서 서울로 (by 오클리) ㅋㅋ 브레이크소리 잡았습니다 ^^ (by byca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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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수라님 말씀에 많이 공감 하네요

    제가 사는 면목동 중랑역에는 맨 끝칸쪽 플랫폼에 자전거  마크가 선명하게 찍혀있던걸요  
    적응이 안되기는 했는데 나쁘진 않더라구요

    또 얼마 전에는 두어달 전에는  잔차 지하철에 실어 갈때

    길동역 첫차로 새벽 6시에 도착해서

    개찰구에서 역무원이랑 한판 싸우고 자전거 내렸는데...

    요새 그린 혁명인가?? 그거 우리 대통령각하?? 께 서 한말씀 하시니.....

    같은 시각대에..역무원이 cctv 보고 있다가  개찰구 옆에

    출입문(아시죠?? ) 열어 주시면서 카드만 찍으라고 친히 말해 주시더군요

    이러한 진통들이 지나가는 동안은 정말 자중해야 겠습니다

  • 제가 지하철을 맨뒷칸을 항상이용합니다.

    출퇴근시간외이지만, 종종 자전거타시는분들을 뵙게 됩니다.

    물론 그분은 최대한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지하철 맨뒷칸을 이용하지만, 민폐를 안끼칠수가 없더군요.

    지하철에 사이클이나, MTB 또는 픽시자전거들이 많이 이용하는것을 목격합니다.

    그분들을 보면 솔직히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접이식 자전거정도라면 괜찮겠지만, 전문자전거(MTB,사이클, 픽시바이크등)이용자분들이 접히지도 않고, 자전거세우는 거치대도없고, 핸들또한 접지도 못해서 자전거1대가 차지하는 공간은 상당합니다.

    저는 바래봅니다.

    지하철이용을 자제해주기를 .....

    다만 예외적으로, 접이식자전거이거나, 또는 자전거전용지하철칸을 이용하는것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저는 지하철 맨뒤칸에서 출.퇴근시간외이지만, 자전거(MTB,사이클, 픽시바이크등)들고 타시는분들에 대해서 수근거리는 일반사람들의 불평의 소리를 듣습니다.

    신기한것은, 가끔 접이식 자전거를 가지고 타시는분들정도는 보지만, 일반생활자전거를 들고 타시는분은 지하철5년이용하고 다니면서 딱 1번 보았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왜 지하철을 이용하시려고하나요? (자전거전용칸 없는 지하철이용에 대해서입니다)

  • 요즘은 지하철을 거의 이용하지 않읍니다

    비가 오지 않는 이상은  사실 출퇴근 시간이나  밀리는 시간에 타는 것은 거의 죽음이죠 시선을 어디에 둬야 될지

    민망하기도 하고    부산도 역무원마다 재량에 따라 잡히기도 하고 안잡히기도 합니다

    손님들없이 헐렁하면 앞바퀴만 뺴고 세워 둡니다  손님이 조금 많으면 앞뒤 바퀴 뺴고 장애인칸에 세웁니다

    손님이 아주 많으면 울면서 다시 나와서 자전거 타고  집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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