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역은 되고 어떤역은 불가.. 이런식으로 역마다 방침이 유동적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역무원의 재량일뿐.. 공사 원칙적으로는 불가입니다.
공사에서 허용하는 자전거는 접이식 자전거 뿐이죠.
그리고 이전엔 일단 개찰구 안으로 들어가면 장땡이었습니다. (눈치껏들어가던 정면으로 들어가던..)
표끊고 들어가면 나올땐 어느역을 가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지만 요즘은 아닙니다.
들어갈때 아무제지없이 들어갔다가 지하철로 이동후 해당역에서 개찰구로 나오려고 하니
역무원이 펄쩍뛰며 이거 이러시면 안된다고 펄쩍뛰시더군요..
이러면 벌금문다고 까지 했던거 같은데 뭐 일단 탔으니 양해구하고 나오긴 했는데 좀 찜찜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자전거를 지하철안으로 가져가지 않습니다.
힘들어도 직접 타고 이동합니다.
뭐 정부가 자전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이런것도 나아지겠죠.
그때를 기다리며 당분간은 자제해야 겠습니다.
역시나 내가 조심한다 해도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는건 사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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