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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왈바랠리에 대한 짧은 생각을...

십자수2009.07.09 22:46조회 수 628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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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일하는 중간중간에 수라리재로부터 그 근처를 다음 지도로 맴맴 돌고 있습니다.

 

2001년 280 랠리 때 도로 다운힐 했던 예미역 근처에 예미역 다음 역(영월쪽으로)인 석항역이 있는데 석항역에서

도로 다운힐을 700여 미터만 가면 우측으로 옛날 영월과 정선 동강을 이어주는 고성터널이 있습니다.

물론 2001년 랠리 코스이기도 했던-미루님의 테일라이트 불빛만 보고 깜깜한 동굴을 통과했던 기억이...

가리왕산을 넘어서 130키로 정도에서 접긴 했지만.

 

아무튼 그 고성동굴을 통과시켜서 산아지랑이 말씀처럼 동강투어했던 칠족령을 넘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 숙영지는 그리로 간다면 가리왕산 휴양림이 될 가능성이 커보이구요.

그렇다면 가리왕산은 미탄면쪽에서 거꾸로 올리게 될거구요. 벽파령을 통과시킬지는 ???

그럼 코스가 너무 뻔한하니까~~!ㅎㅎ

 

전 근무한 후 갤러리로 구경이나 갈 생각입니다.

비 오면 몸만 가고 비 안 오면 자전거 갖고 가고.... 제가 어디로 가는지는 홀릭님과 약속한 사항이라 비밀입니다.

아무튼 서울에서 버스 타고 가서 거기서도 자전거로 한참을 이동해야 한다는 것만.

종료지점에서 뵙겠습니다.

 

랠리 참가 하시는 분들 몸 성히  잘 다녀오세요.emoticon

 

왜 이리 즐겁지emoticon

그러나 파이팅입니다.emoticon   히죽^^emoticon히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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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칠족령 너머...그 다음은 어디로..? 도로외는 별...

    혹시 강변따라...문수마을로...?, 어라연 도강...?

  • 그쪽이 아닌것 같습니다.

    총통님 성격과, 왈왈랠리 특성상,분명히 백두대간을 올립니다.

    백두대간,, 소백산에서 태백산 구간이 틀림없으며,

    도강은 낙동강 상류지점인 승부쪽일 확율이 높군요.

     

  • 긴 생각들이시군요...

    무사히...그리고 대잔연을 만끽하고 돌아오십시오.

  • 소백산 고치령-늦은목이까지 타고 야영은 2회때 했던곳,... 다음날 망경대산-응봉산쪽 헤메다가 옥동천 도강....도로가 20%라는데 멀리가지는 않을듯,,,주변 맴돌기가 정답!!!
  • sinawia님께

    올해도 가시나요?

    즐거운 랠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곧 제주도로 날라갑니다.

    일요일에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를 즐기러요. ㅎㅎ

  • 송현님께

    예!  근무땜에 못갈 형편인데

    나중에 후회할것 같아서 휴가내고 참가합니다.

    제주도 재미있겠네요....잘 다녀오세요...

  • 저도 칠족령에 1표. 칠족령 너머 문희마을 쪽이 아닐까

    즐긴다는 마음으로 참가하기는 하는데 1, 2회 랠리를 생각하면 가끔 즐거운 마음이 싸악 사라지기도 합니다.

  • 오실때 먹을꺼 사가지고 오셔요~!! 매번느끼는건데 랠리는 배고픈거같아요~!
  • 저느 가리왕산 포함한 북쪽 보다는 소백산 언저리의 남쪽에 한표입니다.

    북쪽 너무 멀어요...비도 온다는데...회귀해야 하잖아요....ㅡㅡ;

  • 십자수글쓴이
    2009.7.10 17: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무튼  뺑이들 치시라구요....

    징그런 분들... ㅋㅋㅋ

     

    누가 맞을까?  홀릭님은 지도 무지 많아요... 랜덤으로 나온다는...

     ㅋㅋㅋ

     

    난 몰라... 냉동 막걸리만 사갈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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