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하는 중간중간에 수라리재로부터 그 근처를 다음 지도로 맴맴 돌고 있습니다.
2001년 280 랠리 때 도로 다운힐 했던 예미역 근처에 예미역 다음 역(영월쪽으로)인 석항역이 있는데 석항역에서
도로 다운힐을 700여 미터만 가면 우측으로 옛날 영월과 정선 동강을 이어주는 고성터널이 있습니다.
물론 2001년 랠리 코스이기도 했던-미루님의 테일라이트 불빛만 보고 깜깜한 동굴을 통과했던 기억이...
가리왕산을 넘어서 130키로 정도에서 접긴 했지만.
아무튼 그 고성동굴을 통과시켜서 산아지랑이 말씀처럼 동강투어했던 칠족령을 넘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 숙영지는 그리로 간다면 가리왕산 휴양림이 될 가능성이 커보이구요.
그렇다면 가리왕산은 미탄면쪽에서 거꾸로 올리게 될거구요. 벽파령을 통과시킬지는 ???
그럼 코스가 너무 뻔한하니까~~!ㅎㅎ
전 근무한 후 갤러리로 구경이나 갈 생각입니다.
비 오면 몸만 가고 비 안 오면 자전거 갖고 가고.... 제가 어디로 가는지는 홀릭님과 약속한 사항이라 비밀입니다.
아무튼 서울에서 버스 타고 가서 거기서도 자전거로 한참을 이동해야 한다는 것만.
종료지점에서 뵙겠습니다.
랠리 참가 하시는 분들 몸 성히 잘 다녀오세요.
왜 이리 즐겁지
그러나 파이팅입니다. 히죽^^히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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