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만해도 전혀 관심없었죠.
조중동이 나쁘다라는것도 몰랐고..-_-
물론 예전에도 조중동 철폐라는 구호가 나왔었지만 그저그런가 했습니다.
게다가 우파.. 좌파.. 이런 용어들도 그들만의 세상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 정부가 들어서면서 신기하게도 조중동이 내보내는 기사의 왜곡이 보이더군요.
예전엔 신문이면 다 같은신문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의 생각은 진보진영쪽에 가깝긴 하지만 진보는 아닌듯 합니다. 보수는 더더욱 아니고..^^
뭐랄까.. 현 정부의 정책과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맘에 안들어서 진보와 뜻을 함께하는것이다라는게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네요...
주위에도 저와같은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많더군요...
보수니 진보니 이런거 관심없다가 나라가 어려워지니 이런거에 관심을 가지게되는....
지금 야당들이 여당을 놓고 힘을모아 한목소리를 내고있죠..
이것은 여당을 대하는데 있어서는 야당들이 추구하는 목적이 같기 때문입니다. 공통적인 목적....
하지만 노선은 완전히 다르죠.. 민주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민노당등..
이걸 보고 적과의 동침이라 할지...
하여튼 경제사정이라도 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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