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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랠리...고마운 분들께.

cayman(이용주)2009.07.13 09:14조회 수 53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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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를 빌어서 보고픈님과 형수님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랠리 내내 보고픈님과 함께해서 좋았고, 막판 소백산에서 형님 덕분에 사고 없이 넘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완주를 하실 수 있음에도 저희 몸 상태 체크하셔서 과감히 포기해주셔서 무사히 랠리를 마칠 수 있지 않았나 싶고요.

그리고 형수님께는 항상 폐만 끼치네요.

2회랠리 때는 함백산에서 물 얻어 태백산 겨우 넘고,

이번에는 랠리 마치고 따뜻한 백숙 한그릇에 추위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뵙게되면 감사의 표시로 찐한 포옹 한번 해야겠습니다...^^;

두분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도 못하고 귀가해서 이렇게 글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홀릭님을 비롯한 운영진 분들께도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적은 운영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관리해 주시고,

사고없이 귀가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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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먼저 보고픈님의 결단에 찬사와 위로를 드립니다

    피니쉬에서 전해 들었을때는 안타까왔지만 어려운 판단이 옳았을겁니다

    보고픈님, 이용주님 다음에는 꼭 완주하십시요

    안양에서 상상(유영호)

  • 두령이도

    보고픈님의 판단과 배례에 감사드리며

    함께 한 시간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

    그리고 보고픈님 형수님께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왈바랠리를 추억의 페이지에 간직할 시간을 만들어주신

    보고픈님, 온다뤼님, 이용주님, 위윌락규님 그리고 코난님, 랠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랠리라는게 완주 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간다면 정말 재미 없죠.

    자전거 타고 언제 또 와 볼지도 모르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절대로..ㅎ)

    그곳의 풀 한포기 돌맹이 하나가 다 의미 있음을 느끼고

    함께하는 분들의 거친 숨소리 속에서 투박 순진한 인간미와 함께하며

    구르고 뒹굴다보면 너와 나가 따로 없고 모두가 자연으로 합쳐지는 것.

    그 과정이 랠리의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완주를 할 수 있으면 x 200% 되겠지만 그건 하느님이 도와 주셔야 되는거고..

    함께하는 분들과 저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내년에 다시 한번 만나서 멋지게 달려 봅시다.

       

     

  • 보고픈님께
    음..............벌써 내년을 예약하시다니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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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62 헛.. 좋은 경험 하셨네요..^^ 아이 스 2003.10.20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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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60 헛.. 잔차에 방해되면 어쩌죠? 아이 스 2003.10.24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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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58 헛.. 이젠 마라톤이 2 시간 4 분대군요.. 아이~ 저아~ 2003.09.29 246
182557 헛.. 예전에는 자전거 등록 천원때문에 못했는데... 지금 그냥 공짜로 올려지네요.. obbaobba 2005.07.04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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