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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프지 않은 나의 캡틴, 평안하소서

바보이반2009.07.13 11:33조회 수 87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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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75661

 

김정란 시인이 쓴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분의 시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분의 성향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멋진 사람은 멋진 사람을 알아본다고 생각합니다. 김정란 시인이 본 노무현 대통령, 그 절절한 추모입니다.

 

너무 쉽게 불타오르고, 또 너무 쉽게 잊고........ 냄비 근성이라고 욕을 먹는 우리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달라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달라지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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