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비도 오고 아침에 나가보니 돌풍까지 불고.
3일간 오프인데 자전거를 병원에 그냥 두고 가자니...(지난 토요일에 자출 후 보관중-일요일에 억수비 때문에)
고민고민 하다 바깥 횡단보도를 보니 비는 좀 잦아들었고...
바람이 아주 강한 서풍이 부네요.
겁없이 자퇴 감행합니다.
지난 280때 비 안 맞았으니 뭐...죄값 한다고 치죠 . ㅋㅋㅋ
아무튼 옷 갈아입고 서풍을 등에 지고 퇴근 하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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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은 들어가셨겠네요...바람 엄청불고 있는데...도착하셨음 도착했다는 글을 올리셔야함다...괜한 걱정안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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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훈련장 입구에 보니
하천이 범람해서 비가 조금만 더 오면
복개한 것이 넘게 생겼습니다.
아마 비를 맞으실 것 같군요^^;; -
완전 생쥐꼴로 와서 게다가 랠리 때 없던 펑크에...출발전 의공에서 얻은 사포는 챙겼는데 이번엔 팻치가 없네...뭥~~!
으이그... 아무튼 자다가 일어나서리... 에고 오늘도 야구는 휴일이네...
3일간 뭐하고 놀지... 흐음... 그대아우님 집에서 훔쳐온 부품이나 닦아야겠다.
드레일러며 페달이며 스프라켔이며... ㅎㅎㅎ
일단은 이놈의 타이는 확 걍~~~!째뿔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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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퍼붓는 비속을 뚫고 무사히 가셨네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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