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버에서 시작한 과거 신문 검색 시스템입니다.
해당 시기의 신문을 모두 스캐닝한 후 텍스트를 따로 입력하여 key-word를 입력하면 해당 기사를 검색해 보여주고,
한자 -> 한글로 변환해서 볼수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돈과 시간과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듯합니다.
과거,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 국립 도서관에서 먼지나는 신문을 뒤적이며 몇달을 고생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살짝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사실 이런 작업은 일개 기업에서 할 일이 아니라 국가 주도로 이루어져야 하는 정보 기간사업입니다.
네이버에서 이번 작업으로 어느만한 이윤을 계산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런 작업이야말로 진정한 사회환원 사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심을 담아 박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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