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고 높은 파도 속에서 제주 바다의 짠 맛을 확실히 보았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나오는 얼굴에는 이제 살았다는 안도감이 보이네요. ^^
가장 자신있는 사이클 여행을 떠납니다.
이제 뛰는 일만 남았는데 잘 될지 걱정입니다.
모든 여행은 끝났습니다.
사이클을 타면서 양말을 신었더니, 물에 젖어 발을 흠뻑 불려 놯더군요.
달리기를 하면서 발에 물집이 잡혀 42키로 대부분을 걸었습니다.
그래도 마치고 나니 성취감에 하늘을 날 것 같더군요.
ㅋㅎ 고생 많았습니다.
갈수록 저질체력이 되어서 부러울뿐입니다.
미친. ㅋㅋㅋ
난 수영이 안된다는... 그냥 물에 빠뜨리면 바둑알이라... 맥주병은 양반이요...
2000년에 내 큰 딸랑구 윤서 돌도 되기 전(10개월?)에 생고아 만들뻔~~~~
에고 윤서 엄마 살아 남아 다행입니다. 사랑합니다. ㅋㅋㅋ(그놈의 중문 해수욕장.)
뭥~~~!
송현님..............얼굴보니
특전사 소령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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