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 하면 국민도 수긍하겠죠"
이게 전날 미디어법 관련해서 반대표 던진다는등의 강경한 태도를 보인 사람입니까?
전날까지는 야당들의 지지를 얻을만큼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지조있는 자세를 취하더니
막상 통과쪽으로 기우니 이젠 포기하신건지....
이것은 오히려 전날의 그런 모습이 독이됐다고 봅니다.. 배신감을 느끼는분들도 계시겠죠...
여당은 이제 서민행보를 이어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국민들이 수긍을 할까요?
미국산 쇠고기 파동이나 용산참사,노무현 대통령서거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터지면서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지만 장기화되면서 결국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나고 말았죠.
아마도 경찰이나 정부는 팔짱끼고 시간만끌면 알아서 잠잠해진다는걸 이미 터득한거 같네요.
이번에도 야4당이 장외투쟁을 하고 쌍용차며 미디어법관련 방송사와 기자들 총파업등으로
거리에서 집회가 벌어지겠지만 정부여당이 단단히 귀를 막고 있는한 결국 지쳐서 잠잠해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박근혜 전대표의 미니홈피를 가봤는데 방명록에 시민들의 반응이 아주 싸늘하네요..
상당히 많은글들이 올라왔는데 대부분이 질타쪽의 글들... 이번 민심을 잘 알수 있는 분위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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