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이 무지더웠죠...

그런데 개기일식이 시작되자 갑자기 시원해지더군요.

방금전까지의 강렬한 더위는 사라지고 마치 서늘한 가을철을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일기예보에서 개기일식때 전체기온이 2~3도 정도 내려갔다고 하죠..

말이 2~3도지 체감온도는 5~6도 정도 내려간듯 보입니다.

 

개기일식으로 잠깐 태양빛이 가려도 이렇게 기온의 변화가 나타나는걸 실감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