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724103848§ion=01
노무현 대통령은 몸을 던졌는데, 민주당 의원들은 무엇을 던질 것인가? 프레시안 기사에서 얘기하더니 드디어 의원직을 던지나 봅니다. 이제부터 처절한 싸움이 벌어지려나 봅니다.
용산 철거민 참사, 노무현 대통령의 투신 자살로 인한 서거,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목숨을 건 시위, 추풍낙엽같이 불안한 비정규직, 양극화로 인한 갈등, 김대중 전대통령의 위독, 언론노조의 파업까지 너무 뒤숭숭한 요즘이지요.
민주와 정의, 평등을 위한 싸움에서 방관자로만 존재하는 나는 도대체 무엇을 던질 수 있을 것인가 고민스럽습니다.
생업을 포기하고 길거리에 나서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뭔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일단, 혀끝이라도 올바른 말을 할 수 있도록, 손끝이라도 바른 글을 쓸 수 있도록 벼리고 다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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