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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더러운 세상입니다.

sura2009.07.25 09:07조회 수 79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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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072502571875010&linkid=4&newssetid=1352

 

힘있는자는 죄를 지어도 금새 풀려나는군요.

죄짓고 해외 장기도피까지 하다 양국간 공안공조로 붙잡혀온 사람이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니..-_-

하긴.. 시민들의 눈과귀가 온통 정치권에 쏠려있으니 장자연씨 사건이야 쉽게 파뭍히겠죠..

관련자 재조사한다는것도 어물쩍 넘어갈거 같네요.. 더러운 세상... 

모 언론사 사주... 국내 굴지의 모 그룹회장....

안도의 한숨의 내쉬고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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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참나, 대한민국 법은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하죠. 다수의 선량한 판검사분들 계시다지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조직전체의 문화와 양심이 저질인것 같습니다. 사시한번 패스해보겠다고 골방에 쳐박혀서 권력과 부를 위해 법전만 뚫어져라 쳐다보니 민의에 관한 현실감각이 존재할리 없지요.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한 우리 사법부의 판사님께 조소를 날려야겠네요. 판검사 되려고 골방에 쳐박혀서 엉덩이에 욕창걸리도록 고생했으니 보상받고 싶은 생각이 들겠지요. 국민은 그런 보상을 해줄수 없구요. 권력의 개가된 사법부에 어떤 이름을 붙여줘야 할지......
  • 절대권력의 막강함과 그 달콤함을 그들은 작금에 맛을 보고 있으며

    그 맛이 자신들에겐 달콤하겠으나 일반 국민들과 힘없는 우리네에겐 쓰디 쓴 고통으로 다가 왔지요.

    애~휴~33   그저 한숨만 나오고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 유사이래 세상이 깨끗했던 적이 있었을까요...

    아니, 세상은 깨끗했지만 인간이 등장하면서 갈수록 더러워져서리... ㅋㅋㅋ

    인간 자체가 워낙 더러운 동물인지라. 가끔가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

    밤하늘의 별처럼 빛날 뿐.

    더러운 꼴 하도 봐서 이젠 뭐. 시궁창의 서생이 벌건 대낮에 설치는 앞으로도 더러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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