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박노자 강연회가 있더군요.
지나가다 우연히 현수막을 보고 알았지요.
다음날 그 현수막은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혹시 강연회가 취소된 것이 아닌가 해서 전화로 주최측에 확인해 보니, 현수막 없어진 것도 모르더군요.
강연회 참석을 방해하려는 의도적인 철거 같았습니다. 결국, 관에서 말도 안 하고 슬쩍 치워버린 거죠.
오늘, 재수생들 데리고 강연회 가려고 합니다.
이것도 진보와 정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변혁의 큰 흐름을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http://blog.hani.co.kr/gategateparagate/ 박노자 블로그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들어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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