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보이스 피싱 전화도 받아보고
이상한 문자도 받아보고해서
내가 모르는 그런 전화나 문자는 거들떠도 안보는데
오늘 아침에는 택배가 도착할거라는 우체국택배 문자가 왔읍니다
이거 혹시 보이스 피싱 아닐까란 생각에
전화해서 한마디해줄까 하다가
바빠서 전화도 못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네요
지금 집에 도착 했다고 문열어 달라는 전화를~~~
엥...보이스피싱이 아니네
집에와서 보니
한박스 가득 보내주었네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놀랬읍니다
보내주신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준비하고 보내느라 무척 고생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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