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쿡소고기

funypark2009.08.12 08:52조회 수 834댓글 2

    • 글자 크기


미쿡소고기 얘기 쏙 들어가나 싶더니 웃기지도 않은 기사가 있어서 올려 봅니다.

미쿡소고기 수입할 때 TV에 대머리 반짝이며 열불내던 그 미쿡소고기 할배가 이번에는

여배우 김민선을 고소했네요.

김민선 자신의 미니홈피에 미쿡소고기에 대한 의견을 올려서 손해를 입없다나 뭐래나.

아니 TV에 나와서 손님들이 줄을 서서 살 정도로 장사 잘된다고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손해라니???

그렇게 해서 손해라면 광화문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손해청구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망둥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더니....

미쿡소고기 수입 할 때 앞장 서던 놈들이 수입 반대하는 국민들 나무라던 놈들이

어이없게도 지금도 멀쩡히 큰소리 치면서 사니까 자기도 그 놈들이랑 똑 같다 생각하나??  

결국 한 건 올리네요. ㅡㅡ;;; 

그 미쿡소고기 할배 오래 살았나?? 

날씨는 덥지 비는 열나게 오지 정신이 오락가락 하나 보네요 ㅋ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811135150&section=03



    • 글자 크기
오늘은 천년에 딱 한번 오는 99999999의 날.... (by ........) 작은 비석 (by 바보이반)

댓글 달기

댓글 2
  • 하도 답답해서 자료 조사 좀 해봤습니다.

    어용이라는 평가를 받는 연합뉴스 출처 기사중에 호주산/미국산 소고기 비교 기사가 있네요.

    (쉬프트 누르고 클릭하시면 연합뉴스의 쇠고기 수입현황 기사를 새창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8/11/0200000000AKR20090811179500002.HTML?did=1179m

    위 기사를 자세히 보면 톤당 단가는 교묘히 감추어 놨죠.

    사람들이 계산하기 귀찮아 할 거라는 의도로 해석되어집니다.

     

    물론 저처럼 귀찮은 성격은 직접 계산 안하고 여기 저기 또 자료를 찾아봅니다.

    누군가 계산해서 비교해 놓은 자료가 눈에 띄는군요. 검산만 해 보면 되겠습니다.

     

    --------------------------------
    2008년 3분기 물량 : 톤 (금액 : 천달러) 톤당 가격 (달러)

    호주산 20,965 (83,300) 397.328

    미국산 12,857 (83,377) 648.494

    --------------------------------
    2008년 4분기

    호주산 26,363 (96,760) 367.029

    미국산 17,368 (99,092) 570.543

    ------------------------------------
    2009년 1분기

    호주산 23,598 (66,902) 352.724

    미국산 10,790 (54,824) 508.100

    --------------------------------
    2009년 2분기

    호주산 24,213 (63,768) 263.362

    미국산 10,646 (48,073) 451.559

    --------------------------------
     

    빨간 글씨가 톤당 단가입니다.

    어떤놈이 그랬나요.. "미쿡산 소고기가 싸다고!"

    호주산보다 무려 최고 1.7배 즉 두배가까이 비싼 소고기를 사먹을 만큼

    국민들 소득이 높아졌나요?

    얼마나 더 처먹어야 저놈들의 입에서 양심이니 사랑이니 하는 말이 나올까요.

    얼마나 더 처먹어야 매국노들의 입에서 민족이니 민주니 하는 말이 나올까요......

  • 미쿡에 사는 외사촌 동생 녀석이 결혼을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그래서 미쿡애들은 대부분 송아지 공기 먹기 다던데 그게 사실이냐 물었더니 사실이라네요 어느 정도 소득만 되면 소고기는 안먹고 송아지고기 먹는다는데 그럼 미쿡애들이 안 먹는 소고기 수입하는 우리는 뭥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167920 [펌] 말리 수비수 "나 군대에서 뽈 좀 찼다" 발언에 예비역들 일제봉기 파문 아이수 2004.08.19 835
167919 알려림니다~~ 마니의 자전거포~ 서비스가 다시 개시되었습니다. ^^ 마니 2004.05.17 835
167918 체인 호환의 신비8 rampkiss 2014.09.23 834
167917 흙받이 문의2 rampkiss 2011.11.04 834
167916 금일 오후 2~3시경 일시적인 시스템정비가 있을 예정입니다.2 Bikeholic 2011.01.04 834
167915 필리스 기사회생...8-6승...3 십자수 2009.11.03 834
167914 찬호 끝내줬습니다.1 십자수 2009.10.16 834
167913 밥과 빵...(늘어난 식사량)7 십자수 2009.09.24 834
167912 -_-재미있는사진.... no1234200 2004.01.29 834
167911 왈바 회원님들께..... 에이쒸원 2003.05.30 834
167910 오늘은 천년에 딱 한번 오는 99999999의 날.... ........ 1999.09.09 834
미쿡소고기2 funypark 2009.08.12 834
167908 작은 비석6 바보이반 2009.08.10 834
167907 치사한 이야기 하나...6 뽀 스 2009.06.20 834
167906 매연 마스크(?) 써보신분...4 Bluebird 2009.04.09 834
167905 술 권하는 사회?9 풀민이 2009.03.20 834
167904 추억의 찌든 책 장3 구름선비 2009.03.06 834
167903 lovelomeo님과 버스 정류장에 관한 짧은 글...3 십자수 2009.01.15 834
167902 차백성님의 "아메리카 로드"를 읽고 - 인연에 관하여4 wooki 2009.01.12 834
167901 어버버 강윤이...ㅎㅎㅎ9 십자수 2008.11.19 83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