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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소 자전거길에 대한 이야기가 있군요..

영무2009.08.12 14:11조회 수 768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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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ohmynews.com/cbs5012/292957

대략 이럴 거 같았는데 사진으로 직접 보니 자전거 타기가 무서워지는군요..

대구 특정 지역에 대해서만 나왔지만 다른 곳도 비슷한 곳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자전거를 타는 것으로 말미암아 숲이 깎여 없어지고 아스팔트가 덮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 정도네요..

저는 이런 걸 원한 것이 아니었는데..

MTB 를 사랑하시는 회원님들께서도 저와 비슷한 심정이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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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이미 예견했던 일이고, 이제 빙산의 일각이 드러났을 뿐이겠죠.

    앞으로, 자전거를 빙자해서 얼마나 많은 건설족을 먹여 살릴 것인가 기대됩니다.

    4년 안 남았죠? 그 전까지 아마도 시멘트 엄청 쓸 겁니다. 주식 사야겠군요. 시멘트 회사 주식.

  • 허허허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생색자전거길 죽은자전거길 낭비자전거길
  • 있는 길에 조금만 손보면 될것을 너무 거창하게 하는것 같아 자전거 타기에도 부담이 가네요

     

  • 아~ 정말...

    ㅠㅠㅠㅠㅠ

  • 영무글쓴이
    2009.8.12 19: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이트 성격상 자전거 중심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시는 회원님들이 꽤 되시는 것으로 알고요..
    당연히 그런 입장들을 가진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최대한 정치적 색이 나타나는 글을 올리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색이 드러나는 글들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고 저도 그에 맞춰 댓글 정도는 달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우선 자전거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야기도 아니고 숲에서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는 동호인으로서 올린 글이고,
    그러한 입장에서 바라본 자전거 길 개발에 대한 저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했을 뿐입니다..
    사실 이러한 현상을 통해 정치적 이슈들을 엮어갔다면 몇 문단의 글은 덧붙여졌을겁니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선에서 - 저의 안타까운 마음과 생각 정도의 표현 - 끊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저의 입장에서 봤을 때 im님께서 그렇게 봐주지 못하셨다는 것은..
    자전거 이야기만을 나누는 것으로는 자전거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없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한심한 작태를 보이는군요. 안타깝습니다. 흐~~!
  • 시대가 썩어가도 그저 자전거만 타면 되고, 자전거 얘기만 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거 보면 참.....

     

  • 주위에서 느그들 잔구타는 사람들은 좋겠다고 합니다. .

     나라에서 전국을 연결하는 자전거길도 만들어주고.....

    그러나 이런 공사 현장을 보고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나의 몸을 잘라내는 아픔과도 같습니다

    국민이 뭘 원하는지에 귀 기울이 않는 정부.....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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