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의용공학과 동료인데...음~~~
\나이는 저보다 두 살 아래입니다. 그러나 친구처럼 아주 친하게 지냅니다.
마켓을 노리던 중 적당한 매물이 나와서 메일을 보냅니다. 답분이 오고 사진으로 보니 상태 굿...
최종 컨펌을 위해 그 친구를 불러서 구입의사를 묻습니다. OK 80~100선을 알아봐 달라고...
근데 70에 좋은 물건이...
판매자님과 통화로... 뭐 네고 생각은 없었고 판매자님도 네고불가라고 했으니...
그러나 이유는 모르겠고 친절하게도 5만원을 깍아주십니다.
병원에 전화를 걸어보니 택배가 왔답니다. 출근해보니 예쁜 상자가 도착해 있습니다.
조립해 줄려고 일부러 한시간 일찍 출근했습니다.
트렉 6300 직접 보니 예상처럼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클릿페달은 아직 시기상조라 ...평페달을 주문했다고...
앞으론 뭐든 살 거 있으면 함부로 사지 말고 꼭 나와 상의한 다음에 구입하라고...
헬멧은 인라인 할 때 쓰던 것이 있다고...
중고장터에 매물 올려놓고 쪽지도 문자도 다 씹는 건 도대체가 팔려는 의향이 있는건지...
여섯번째만에 위 자전거 판매자님이 연락이 되었다는...
완성 기념샷 한방 박고...
다시 한 번 보령의 이용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출퇴근용이라는데 그런 게 어딨나요? 산에 데려가면 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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