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090812115039§ion=03
미쿡식 신자유주의(무한욕망자본주의라고 부르는 게 솔직하겠죠^^)는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처분할 때가 되어갑니다.
그렇다고 우리 사회에서 공산주의를 다시 끄집어낼 분위기도 아니죠. 좌빨이라고 입에 거품을 무는 치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유러피언 드림이던가요? 노무현 대통령이 탐독했다는 책.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장점을 지혜롭게 버무려 자신들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북유럽 국가들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노사 문제는 한 사례일 뿐이겠죠. 결국 자유와, 정의, 평등한 사회야말로 다수가 행복할 수 있다는 가치관의 공유가 근본 해결책이 아닐까 합니다.
유럽에서도 노사관계의 가장 후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프랑스만 닮지 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넋두리라도 해야죠. 아무 말도 없이 침묵만 지키면 깔보고 함부로 짓밟으려 하는 거랍니다.
북유럽의 노사 문화를 한가지 관점에서만 보도하는 일부 언론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인지.....
주변 동료들과 북유럽의 노사문화를 이야기 하면 대부분 '그네들은 세금이 많다메' 라는 식의 대답을 듣게 됩니다
물론 세금은 우리보다 많이 냅니다만 일반적인 중산층을 기준으로 할 때 교욱이나 의료등 사회복지 정책으로 인해 실제 지출되는 금액은 우리와 별 차이가 안난다고 조목 조목 사례를 들어 설명해 줘도 그때만 '아 글쿤...' 하고 정작 자신이 노동자 임에도 별 관심을 갖지 않더라구요 그러니 언제 북유럽의 노사관계가 되겠습니까..... 한참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