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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fe diem...

십자수2009.08.14 08:28조회 수 67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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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2일?)에 쪽지를 받았는데 바보같이 제가 참 좋아 하는 문구를 보내주셨네요.

몇 개 알지도 못하는 라틴어...

제 신조인 마태복음 6장 34절과 연관한.-------------뭐 좌우명은 전에도 쓴 적 있지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입니다.

그 중에서

 

 '최선의 복수는 당신의 적과 같이 되지 않는 길 뿐이다.'

 

더 베스트 리벤지 이스 두 낫 쎄임 띵스 윗 유어 에너미----------음 길이가 같군.ㅋㅋㅋ

 

흔히 '즐라'라고 하는 것이 carpe diem은 아닐겁니다.

 

큰 욕심 부리지 말고 현실을 만족하고 그저 하루하루...

 

그러나 즐기기엔 현실은 너무나 암울한...

 

뭐 혼자만이라면 대충 넘어가겠지만 딸린 자식들과 나중에 벌어질지도 모를 어마어마한 일 때문에...

 

아~~ 근데 확 짜증나. 저새낀 왜 또 나와~~! 진짜... 디스커버리나 봐야겠다. 이건 뭐 땡박도 아니고, 땡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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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죽은 시인의 사회......

    요즘이 바로 그런 사회 아닌가 합니다. 숨막히는 규율 속에서 틀에 갇힌 사고를 강요 당하는.......

    그럴수록 carpe diem~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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