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우리나라 인터넷자전거 쇼핑몰들 너무 비쌉니다.
이것 저것 수입원가 세금 다 따지면 외국 쇼핑몰 처럼 팔수는 없겠지만...
이런식으로 고가 정책을 계속 유지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MTB타고
싶어도 돈없어서 못타겠군요...
오늘 트랙제품들을 비교해 보았는데...
모제품이 인터넷에서 799불에 팔더군요. 넉넉잡아 1300원으로 환율계산해도 백만원정도에서 가격이 결정되던데...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2백70만원에 팝니다.... 쩝..쩝... 장사도 좋지만 가게주인분들 MTB동호인들 아닌가요?
너무 하시는것 아닌지?
2백70만원불러서 한대 파느니 150만원 불러서 3대파는게 낫지 않습니까?
처음에야 고생좀 하겠지만 입소문나면 국내최강의 샵이 될것은 불보듯 뻔한데...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에서는 더 싼값에 더 좋은 잔차타고...
IMF터져서 근근히 사는 나라에서는 자전거 한대 살려면 기둥뿌리 뽑아야...

외국가격만큼 싸게 팔라는게 아니라...
적정한 가격을 샵에서 인터넷을 통해 공개해서 믿음직스러운 전자상거래가 되어야지 우리나라 자전거 인구도 늘어나리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에 올린 가격 따로, 파는 가격따로라면 누가 인터넷으로 물건 구입하겠습니까?
우리나라 인터넷 자전거 쇼핑몰은 실판매가격을 인터넷에 공개하라~~~!!!
한사람만 시작해도 다른샵들도 따라갈수 밖에 없을텐데.....
국내 전자상거래는 아직도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