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이클을 여러대 도난당해봐서 그 기분 압니다.
정말 뭐 같죠.
재산 목록 1호인 사이클을 찾아 도시 전체를 돌아다니다가 한 10시간만에 길거리에 있는걸 보고 찾아온 적도 있었습니다.
근데 내 자전거 내가 가져가는데, 누가 보면 도둑으로 오인하지 않을까 미안한 마음도 들었었습니다. 참 우습죠?
자전거 도둑 근절합시다.
그나저나 자전거 등록서비스를 빨리 개통해야 하는데...음....
빨리 할께요..
상혁 wrote:
>제 친구가..어제 저녁에 자전거를 도난당했답니다..
>
>벌써 2번째.. 그것도 .. 몇 개월사이. .
>
>석달 전에.. 코렉스 사이보그라는 자전거 훔쳐가고..이번엔.. REIGN이라는
>
>보기드문 이름의 자전거까지..
>
>이번 도난 자전거는..이웃이 이사가면서 남기고 간 것인데. 안장도 없고 해서..
>
>다 고쳐놓았는데..그걸 훔쳐가다니..
>
>자물쇠는 착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더니..
>
>나쁜 놈들은 어떻게 해서든지..끊어가는 군요....
>
>그 친구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라..그냥 황당해 하는 정도인데..
>
>이제 한 대 남았습니다..
>
>자전거 한 대 얻었다고.. 저에게 자랑하던 당일 저녁에..
>
>아...자전거 도둑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
>
>
>질문 ::음..근데 파워트레인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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