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 조금 날씨가 개었더군요,.
번개치긴 뭐하구...그냥 자전거 타구 휭...
신길동 친구집에 들려서 커피도 마시고 노닥거리다 들어왔죠.
길에서 타고 오는중, 외국인 두명이 오~~마운틴 바이커? 하며 부르길래.
한 30분동안 얘기나누다 왔습니다.
쩝..인터넷을 안써서 Wildbike 는 모른다는군요.
알고보니 선교사들이더군요.
전화번호 알려달래서 알려줬는데, 교회나오라구 자꾸 협박하는거 아닐까 모르겠네...쩝.
그넘들도 Idaho 에 자전거 있다는데, 한국엔 없다는군요.
그래서 남한산성과 우면산등을 알려줬죠.
잘하면 자전거 같이 탈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착하게 생겼두만....앵글로 색슨은 아닌것 같더군요.
주말 번개는 남한산성으로 우선 정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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