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
저는 지금 출발합니다. !
무시칸 wrote:
>비는 조금 밖에 맞질않았읍니다
>대림동에서 광나루 까지 다녀 오는 길입니다
>오늘 제법 사람들이 나왔드라구요
>평일 수준정도는 되겠든데요
>오는길에 잠실운동장 근처에서 산울림의 가수 김창환을 봤어요
>갑자기 부디치니 좀 이상에 힐끗 얼굴만 보고 스쳐지나 왔읍니다
>와이프인듯한 여자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광나루 방향으로 가고
>전 여의도쪽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죠
>광나루까지 가는 도중에 아저씨 두분을 만났는데
>꽤 좋은 자전거를 타는것 같아 물어보니 한분은 380정도
>또 한분은 200만원대의 자전거라고 하드군요
>초보 완죤히 기 팍 죽었읍니다
>아직까지 비가 많이 오지 않는군요
>하늘은 시컨먼데...
>더 타고 싶었지만 구름상태가 곧 쏟아부을것 같아
>여의도에서 만난 한무리의 사람들과 애기만 나누다
>저 혼자 돌아왔네요
>길 곳곳 흑탕물이 조금씩 괴어있었고
>흑탕물을 묻지 않으려고 속도를 조금씩 가다 줄이곤 했읍니다
>이상...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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