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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지금 시각 2:26분까지 바이크를 ....

........1999.09.25 02:32조회 수 40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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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든든하게 먹은 후 날씨를 살피다
비가 그치기 시작할 무렵 여의도로 달려 나갔읍니다
여의도에서 광나루까지 달렸죠
다시 광나루에서 여의도로 돌아오는길에 가수 김창완( 산울림의 주 멤버였
었죠)를 마주쳤읍니다
그도 제법 잘 타드군요
그를 뒤로 하고 전 다시 여의도로 돌아와 2차로 광나루를 향해 가든중
우리 김성민씨를 만났읍니다
또 다시 김성민씨와 합류하여 여의도 엘지 돔까지 왔어요
간단히 음료수랑 술한잔하고 있든중 바이크홀릭 최재영씨로 부터
연락이 왔어요
최재영씨와 김성민씨 저 세사람은 여의도에서 인사동으로 내 달렸읍니다
그리고 대학로로 잠깐 휴식
다시 남산정상까지 오른후
한남대교를 거쳐 세사람은 내일 남한산성번개를 기약하며
헤어졌읍니다
이상 오늘의 힘들었지만 즐거웠든 일과 였읍니다
새벽 두시경 집으로 돌아와 샤워하고 맥주한잔에 오늘 피로를 씻읍니다
두분 모두 무사히 집에 도착하셨는지...
그럼 내일 아니 오늘 토요일 남한산성을 위해 잠을 청하기로 합니다
그럼 좋은 꿈꾸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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