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잘들어 가셧다니 안심입니다
고생많어셨네요
초보랑 타시느라
푹주무시고 오늘 남한산성가는 길에 뵈요
$..$
김성민 wrote:
>5시 1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여의도로 가는 도중 반포에서 반대편으로 오고 계시는 무시칸님을
>만났습니다.
>이미 무시칸님은 60km이상을 달리신 상태였는데요 쌩쌩했습니다 -_-;;
>무시칸 님과 함께 여의도로가서 막걸리와 콜라를 마시던중
>Bikeholic님의 전화를 받고 LG돔에서 만나기로 하고
>7시 30분경 만났습니다.
>여의도에서 잠시 대화를 나누다 마포대교를 건너 인사동으로
>야간 폭주족 라이딩을 시작..
>인사동은 추석이라 모든 가게가 문을닫아 별루 볼것이 없더군요..
>다시 대학로로 폭주 라이딩..
>대학로엔 추석임에도 불구 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그곳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잠시 담소..
>다시 남산으로 .... 음.. 올라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그래도 무시칸님을 무거운 풀샥 자전거로 열심히 잘가시던데..
>역시 체력단련을 더욱 열심히 해야 되겠습니다. T.T
>남산 정상에 올라가서 바밤바랑 과자를 먹구 Bikeholic님 라이트
>전구가 나가서 고치고 나니 12시가 훌쩍 넘었더군요 -_-;;
>다시 남산을 내려와 한남대교를 건너 잠원 고수부지 도착..
>이거 남산 올라가는데는 한참을 낑낑거리며 올라갔는데.. 내려오는건..
>왜이리 금방인지.. 아.. 허무해..
>고수부지에서 담배 한대 피우고 새벽 1시에 각자 집으로 ~~
>
>총 주행거리 81Km ..... 음.. 그럼 무시칸님은 ?? 150Km ??
>
>토요일(오늘이군요) 남한산성 번개를 포기하려 했지만..
>무시칸님께서 살살달려 주신다고 꼬드기시는 바람에.. 일단
>참가 하기로 했습니다.
>
>무시칸님 부탁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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