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출발에 그 정도라면 하루 150킬로 이상은 가능할듯
생각되네요
언제 강촌에도 한번 가 보고 싶네요
성민씨도 피곤할 텐데 일찍 주무시고
내일 공지가 없다면
9시 엘지돔으로 나오세요
9시면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적당한 시간이라 사료 됩니다
그럼
내일 봐요.
@..^
김성민 wrote:
>한참 늦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
>초보맨(무시칸 ?? -대화명 어떤거 쓸거에요 ?)님께서 남한산성 사전답사를
>가자는 전화 였습니다.
>오후 2시에 제 집앞인 수서역에서 만나서 출발 !!
>빠이어님께서 합류 하시겠다는 연락 ~~ 산성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다시 출발 ~~
>아.. 산성역 .. 저는 역이라길래 그냥 평지에 있을줄 알았더니..
>고것두 만만치 않더군요..
>일단 역에서 빠이어님과 합류후 도로를 따라 남한산성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제 남산을 오르다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내심 걱정을 많이 했었죠..
>거기다 한참을 오르고 초보맨님께 얼마나 왔는지 물어보니 이제 1/10 정도 왔다는 절망적(?)인 대답 -_-;;;
>그러나 그말을 듣고 페이스 유지해야지 하며 한 1분쯤 올랐을까 ??
>왠 성문이 앞에 떡하니 보이더군요.. 남한산성 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올랐습니다.
>남한산성 정상에서 물을 보충하고 잠시 쉬며 산길로 들어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 아님 다른 분들 가시는거 따라 갈까 .. 하며 눈치를 보다가 아무도
>산쪽으로 가시는 분이 없길래 그냥 하남쪽으로 내려오는 도로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오오옷.. 정말 신나더군요.. 특히 중간에 있는 일방통행로.. 스릴을 만끽하며
>내려 왔습니다. 다 내려온후 계곡에서 잠시 휴식..
>하남시를 향하여 달리다 보리쌈밥집이 보이길래 그곳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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