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LP 를 좋아해서 아직도 LP 를 즐겨 듣습니다.
물론 오디오는 별로 좋은게 아니지만요.
물론 오디오는 별로 좋은게 아니지만요.
다행히 제꺼는 싼 오디오라서 망가지면 미련없이 바꿀 수 있습니다...
말씀 듣고 보니....저의 값 싼 오디오에게 감사하는 마음까지 생기더군요 ^^
요세는 리니어 암을 사용하고 있는데 쩝....좀 불편하더군요.
어떤 오디온지 구경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사진 있으시면 한번 올려주세요.
동연아빠 wrote:
>제겐 부모님이 물려주신 오래된 전축이 있습니다.
>전원을 넣을때마다 왼쪽 휴즈가 자꾸 끊어져 한쪽만 들리는 전축입니다.
>어제 둔산 어느 오디오 가게에 수리를 맏겼습니다.
>오늘 오후에 수리가 다 되었고 수리비는 18만원이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세상에...
>요즘 중고 시세로 40만원짜리 앰프 수리비가 18만원라니...
>'내일 가서 항의를 해볼까 말까? 내 잘못도 있나?' 머리가 복잡합니다.
>견적이 많이 나올 것 같으면 고객에게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제 불찰도 있었죠.
>'견적이 많이 나올것 같으면 전화주세요' 라는 말을 분명히 했어야 했는데...
>없는 살림에 생돈 나가는 것 같아 가슴이 쓰립니다.
>이번달에는 뒷안전등을 사고 싶었는데 ...
>내일이 월급날이라 내일을 기다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