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친구가 아침에 찾아와 간단하게 일을 끝내고,
씻고, 아주 오랜만에 LP 를 들었습니다.
오래된 노래들을 들으며, 틱틱 거리는 소리도 나고...베란다를 통해 창밖의 날씨를 보며 마루에 있는 자전거를 보며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재미있군요 ^^
오디오가 실물로 보면 참으로 멋질것 같습니다.
각 채널마다 (? 튜너, CD, phono, ) 각각 독립적으로 앰플리파이하는 구조인것 같습니다.
보통 앰프는 아닌것 같군요.
요즘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어제 저녁때 한강에 나가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지 않고(조금만 타고) 추위에 떨며 가만히 앉아 한강을 바라보다 왔습니다.
평소와 좀 다르더군요.
동연아빠 wrote:
>저녁을 가족과 함께 먹고
>전축을 틀었습니다.
>판돌이가 돌아가며 가끔 틱 틱 거리며 먼지 걸리는 소리도 나고
>베란다에 세워져 있는 자전거를 보며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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