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에 케이블을 설치했습니다.
9월초에 두루넷이 된다는 약속을 받구요.
근데 9월중순으로 미뤄 또 기다렸죠.
그러니 또 9월말로 미루더군요.
이게 끝인가요? 다시 10월초로 미루었습니다.
기다리는데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공사는 다 끝난 상태고, 이번주까지는 설치를 완료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빛방송 전화했더니, 음...이런..
10월안에도힘들 거랍니다.
더 황당한 일은 전혀 공사가 안되있는 상태랍니다.
그럼 전 여태까지 새빨간 거짓말을 믿고 기다린 것입니다.
덕분에 케이블 설치비와 매월 수신료만 날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케이블티비는 커녕 티브이 조차 거의 안봅니다.
속셈은 뻔합니다. 된다고 해놓고, 기다리게 해서 수신료를 챙겨먹는거죠.
이번주중에 생각좀 해보고, 소비자고발센터로의 고발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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