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남한산성 번개에 참여 하시려 분들이
꽤 많으시네요 방가운 현상이에요 ^..^
일요일 전국적으로 비온다는 예보이든데요
내일 같이 비 안올때 타시면 모두들 좋겠네요
저 신발이 아직 길들지 않아서 발뒤쪽 아킬레스 있는쪽이
신발뒷꿈치와 마찰을 일으켜 껍질이 벗겨져서
걸어 다닐때 마다 따금거리네요 굳은살이 박혀야 될것같읍니다
오늘은 호압사를 거쳐 난곡으로 빠지는 길을 찾았읍니다
가는길에 두사람의 바이크맨을 만났는데
다운힐용 풀샥(꽤 비싸보이는선수급들이 타는것 있죠 매장에서
제일 좋은곳에 나두는것들...)을
힘들게 끌고 호압사쪽으로 올라 가드군요
전 저의 그넘(잔차)을 타고 땀 삘삘 흘리며 올라가보니
그들 두사람은 보이지 않고 혼자 이리 저리 코스 탐색하며
다녔읍니다
내일 남한산성갈때까지 발뒷꿈치에 굳은살이 박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많이 뒷쳐질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럼 다들 내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