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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푸념

........1999.10.25 00:21조회 수 1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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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냥 쓰고 싶어서 씁니다. 마땅히 이런 얘기 할 사람도 없고 해서 여기다가 씁니다.
학교 졸업하고 직장생활 1년 정도 하니까, 일에 치어서 다른일은 아무것도 못하고, 일 생각만 하고 삭막해짐을 느끼면서, 또한 살도 자꾸 자꾸 찌고, 명절때 고향가서 축구하다 보면 5분도 못되서 핵핵 ^^ 거리고, 그래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에, 평상시 유니클을 가끔씩 보면서 흥미를 갖고 있던 터라, 또한 동네 주변이 모두 산이라, 산악자전거를 시작하자 마음을 먹었죠. 그래서 이래 저래 통신을 통해서도 알아보고, 인터넷도 뒤적뒤적 거리고, 자전거를 하나 사자고 마음먹었죠. 그러던 중 마산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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