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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두 귀덮개를...

........1999.12.23 11:50조회 수 1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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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구로동팀과의 번개후 귀덮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구입하기로 하였죠..^^
구로공단내의 할인매장에서 귀덮개를 구입(10000원)하여 착용하고 집에오는데... 정말 따뜻하더군요....
빠이어님이 구입하신 안면 마스크는 구하지를 못했습니다...

빠이어 wrote:
>그러고 보니 남산번개때 한번 뵙고, 꽤나 격조하셨습니다^^
>히히 즐거운 자전거가 스트레스가 되셔서야 되겠습니까
>맘 편히 가지시고 시간되실때 부담없이 즐기세요.
>요즘 날고기는(?) 와일드바이커들도 추위로 좀 움추리고 있지않습니까^^
>
>그리고 말씀하신 동계용품들은 오토바이샵도 좋지만 대형 스키매장이나 스키용품 싸게파는데 가시면 꽤 괜찮은걸 고르실 수 있을겁니다.
>장갑도 스키장갑이 생각보다 쓸만하더군요. 보기에 무식하게 생겼지만
>브레이크, 쉬프터 조작이 일반가죽장갑 낀것보다 편하더군요. 보온이야 말할필요 없죠. 최상일껄요?
>그리고, 마스크역시 다양한 품질과 가격대가 많이 있더군요.
>먼저 스키장갔다가 세일하길래 코에서 목까지 덮는 마스크와
>귀를 덮어주는 머리띠를 합이 18,000원에 구입했는데, 쓰고 달려보니
>정말 따뜻하더군요. 단 마스크의 경우 아무래도 호흡에 좀 지장을 주긴 하고요, 귀덮는 머리띠의 경우 안경쓰고 헬멧쓰는 사람에겐 좀 불편하기도 하고, 헬멧 크기의 여유분이 좀 많이 있어야 할겁니다.
>참, 고글은 니콜라스님도 안경쓰시니까 안경위에 덮는걸로 쓰셔야 할텐데, 그것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다른건 다 제껴놓고 시야가 너무 좁아져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제가 스키용 고글을 가끔 쓰고 타봤는데, 좌우는 물론 아래쪽의 사각이 생겨서 넓은시야가 필요한 자전거에는 적합치 않은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힐끗봐도 보이는 뒷차가 고개를 완전히 돌려야 보이고, 아래사각의 경우 담배에 불을 붙여보시면 압니다. 못붙여요. 않보여서...^^
>참고하시고 다음 번개때 바리바리 싸가지고 갈테니 나오셔서 한번 착용해 보시고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
>니콜라스 wrote:
>>한달이 훨씬 넘은것 같군요..라이딩한지가..
>>이러고도 잔차 매니아라고하면 철가면이지..-_-;
>>핑계라면 바빴다는것 덧붙인다면 날씨가 추웠다는것.
>>그러나 더이상 양심의 가책으로 버틸수가 없슴다.
>>마루 한구석 어둡게 웅크리고 있는 잔차를 보면
>>괜히 찔리고..무생물임에도 왠지 생명력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그놈이 왠지 비웃는것같고..'네가 그럼 그렇지'
>>하고..
>>그래서 타렵니다. 준비하고 근데 장갑하고 마스크 살만한곳
>>추천좀..혹 퇴계로 오토바이 상가쪽은 괜찮을라나..
>>그리고 홀릭님..날씨추우면 눈물 줄줄 나죠? 그거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지..2만원짜리 스키고글이라도 사서 덮어쓸까..
>>그럼..빨리뵙게될날이 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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