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지금 시각 24일 새벽 4시 40분
지금 창밖에는 한마디로 눈이 졸라 많이 오고 있습니다. 아예 퍼 붓고 있죠.
하지만 바람도 없이 조용조용 내리는 것이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군요. 날씨도 아주 포근합니다.
자전거랑 짐 다 챙겨서 나가는 중에 보니, 밤새는 내내 눈치도 못채는 사이 눈이 이렇게 쌓였네요. 결국 클리프님 마중 번개는 빠이어님의 메시지와 함께 폭파되었습니다.
올해는 오랜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분이 날것 같습니다. 물론 저같은 솔로에게는 별 해당사항 없지만 말이죠.
강아지 데리고 나가 눈길에서 뛰어놀아 볼까나? ^^ 오늘은 차량이 운행 불가인 관계로 전철로만 이동해야 겠습니다.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번개 한판 때릴까요?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