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퇴근무렵... 오래간만의 야간 번개의 설레임에 퇴근준비중 뜻하지않은 사고(?)발생으로 집에 9시가 다되어서야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으~헉...ㅠ.ㅠ
하지만 오늘은 회사의 종무식이 있는 날입니다..12시부터... 그러므로 이런저런 잡무를 처리하구 퇴근한다고 해도 오후 3시에는 집에 도착 가능할 듯....흐흐
따라서, 어제밤 늦은 번개로 피로에 지친 Wildbiker여러분들의 피로회복을 위한 번개를 Let's Race에 올립니다.....^^
여유되시는분덜 많은 참가 바랍니다....
Bikeholic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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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들어왔습니다.
>오늘 클리프님, 빠이어님, 저, 초보맨님, 니콜라스님, 임명진님 이렇게 6명이 오랜만에 개때(?) 처럼 타는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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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란 인원이 모인것이 참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예전에 한때 잠깐이지만 10명이 모인적도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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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치는 번개에 다들 핸드폰으로 연락주시고 나오셨습니다.
>그래서 대학로 가서 커피마시고, 대학로 먹자골목쪽에서 홍합 + 오뎅 + 소주 2병을 6명이서 매우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지요.
>그리고..성대 뒷산도 타구요..음...압구정도 라면집이 문을 닫아 근처의 우동집을 갔는데, 4000원짜리 정식이 우앙~~~~ 수라상 안부럽게 나와서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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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되니 좀 추웠습니다. 하지만 뜨겁게 살부비는 냄새때문에 춥기는 커녕 무신 타는 냄새가 날 정도였습니다 ^^
>오랜만에 번개쳐서 그동안 못뵌 얼굴들 뵈니 정말 반갑더군요.
>김영호님은 오신다고 전화주셨다가 늦어서 못오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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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님이 빠지셔서 다들 서운해 했습니다.
>성민님...어서 원대복귀 하십시요 모두들 눈알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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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조만간 치게될 빠이어님의 밀레니엄 오대산 산장 번개가 기다려집니다.
>새해 첫날의 떠오르는 태양을 잘하면 오대산 정상에서 볼 수 있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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