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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년의 아침을 고수부지에서 맞았습니다.

........2000.01.01 09:53조회 수 1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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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꼬셔 자전거를 타고나가 여의도고수부지 도착,,,,서서히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사실 날씨가 안좋아서 전혀 안보였음)....반포까지 가서 오뎅과 사발면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아침에 자전거 탔네요.

아.....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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