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꾸라지 한 마리가 또 있군요

........2000.01.14 06:54조회 수 224댓글 0

    • 글자 크기


오랬만에 왔습니다.
와일드 바이크의 왕성한 활동에 성원을 보냅니다.
유통질서라는 상도을 들고 말씀하시는데 맞씁니다. 질서가 없이 한 사회가 구성되며 운영되어 나가겠습니까?
그러나 유통 질서라는 것은 메이커와 딜러간에 한 정된 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설명 하지 않드라도 잘 알고 계실줄 압니다. 시장 경제는 분명히 자유 경쟁 입니다. 하지만 자유 경쟁 속에서도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유통 질서라는 만들어 놓은 자유 경쟁속의 한 부분 입니다. 딜러와 딜러 사이에 소비자을 상대로는 경쟁은 자유 경쟁 입니다. 그러니까 점포 마다 가격에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제가 소유하고 있는 것은 Specialized FSR Sport 이죠. 가격는 820불 이고 세금 포함해서 841불 정도 들었습니다. 이것은 미국에 어느 가게을가든 비슷한 수준 입니다. 얼마전에 한 가게에 가보니 599불에 세일 하더군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2.5-3배의 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만원이 웃도는 시세 이더군요 . 그것이 한국의 실정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글쎄요? 겁나서 어디 타겠습니까?
가게들에 서비스도 다양 합니다. USA BIKE는 5년 까지는 무료로 합니다. 단 85불 지불하고 회원에 가입 하면 35-40%활인된 가격으로 해줍니다. PERFORMANCES는 자전거 구입시 2년은 모든 것이 무료 입니다. (수리 부품등), HARDSON TRAIL은 평생 입니다.
이것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딜러간에 자유 경쟁이 아니닙니까?
진정한 소비자을 생각 한다면 무엇이 걱정 입니까? WAL MART의 경영 개념은 소비자의 1불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보다 좋은 품질에 가격은 저렴하게 미국에서 유통 업체을 주름잡고 전세계로 그 영향력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는 것이 작은 생각에서 시작 했다는 것이죠.
질서를 내세워 좋은 뜻이 있는 일을 막아서도 안되고 생각 합니다.
선이의 경쟁을 통해서 이겨야만 하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려 됩니다 저는 우연히 자전거 타다 한분을 사귀였는데 인도분 입니다. 중국에서 자전거을 사다 전문점이 아니고 매장에 납품 했던분과 알게 되였습니다. 중국에서 사오는 가격은 20-50불 선이면 사온다고 합니다. 후레임은 철 입니다. 소비자 가격은 60-120불 정도 합니다. 120불 정도면 앞에 샥이 있지요. 대만산은 100-150불 정도면 풀로 사오는데 소비자 가격은 180-250불 정도 합니다.
물건의 마진을 생각할 때에 적당 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미국과 한국은 분명 차이는 이씁니다. 그 차이을 염두에 안두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미국 안에서도 맥도날드는 주마다 가격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워싱톤에서 5불하면 뉴욕 맨하탄에서는 7불 정도 합니다. 중부 지방에 가면 4불 정도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곳 사정에 따라서 가격은 조절이 될수가 있습니다. 그정도 까지는 말할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사치품이나 향락을 위한 것이라면 재고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의 건강과 올바른 문화를 형성할 수 있고 젊은이 들에게 새로운 문화로 정착해서 건전한 방향으로 이끌수 있다면 국가을 위해서 민족을 위해서 개인의 사리 사욕은 없에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이면 자전거 도로에 온 가족이 나와서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볼 때 정말 멋이 있습니다. 미국을 혹평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저변에는 가족의 관계을 회복하기 위하녀 얼마나 노력하는 줄 아십니까? 자전거의ㅏ문화가 대중이 즐길수 있는 자리 매김을 해야지 부유층에 과시욕의 대상이 되면은 안됩니다. 그러한 문화을 조성하는 것은 전적으로 지금에 유통하고 계시는 분들의 책임이라고 하고 십습니다. 소비자를 생각하고 동호인의 저변 확대가 넓어 질 때에 기업도 살릴수 있는 것입니다. 한정된 속에서 커봐야 얼마나 커지겠습니까? 소비자를 생각할 때에 자신이 성장 할 수 있다는 것 개인적으로나 기업쪽으로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좀더 넓은 시야을 여시고 앞을 봐야 합니다.
니콜라스님 그동안 소식 못 전했습니다. 일 관계로 잠시 어디 다녀 왔습니다. 와일드 바이크님들 전차에 미쳐버리신분 같습니다.
미국에 동부 지역에 오실일이 있으면 연락 주십쇼. 저와 한번 쏘죠.
워싱톤에서 워싱톤이 남김



    • 글자 크기
시장경제란 이런것이지요!!! (by ........) ㅎㅎ 그럼 이참에..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6623 정벌 계획 세우세요. ^^ ........ 2000.01.12 146
186622 유통질서를 위하여 ........ 2000.01.12 177
186621 일요일 아침에 대모산에 갑니다. ........ 2000.01.12 170
186620 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 ........ 2000.01.13 149
186619 자전거의 유통시장이라.. ........ 2000.01.13 168
186618 미꾸라지 한마리가? ........ 2000.01.13 149
186617 ㅎㅎ 여기도 뜨거운 감자가!! ........ 2000.01.13 158
186616 Re: 유통질서를 위하여 ........ 2000.01.13 140
186615 시장경제란 이런것이지요!!! ........ 2000.01.13 167
미꾸라지 한 마리가 또 있군요 ........ 2000.01.14 224
186613 ㅎㅎ 그럼 이참에.. ........ 2000.01.14 173
186612 Don Quixote 드디어 한국에 출현.......! ........ 2000.01.14 176
186611 ㅎㅎ 끝이없는 이야기 ........ 2000.01.14 140
186610 미꾸라지 하닌깐.. ........ 2000.01.14 144
186609 Re: 안녕하세요 ........ 2000.01.14 152
186608 Re: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 2000.01.14 142
186607 고딩? 중딩?....... ........ 2000.01.14 144
186606 뜨거운 감자를 잠재울 토요 모임. . . ........ 2000.01.14 147
186605 Re: 미꾸라지 하닌깐.. ........ 2000.01.14 325
186604 이름을 밝히고.. ........ 2000.01.14 17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