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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중딩?.......

........2000.01.14 14:49조회 수 1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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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올려진 글에 대하여 반대의 의견을 제시하는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글을 올린분을 '미꾸라지', '돈키호테'등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어른스럽지 않은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얼굴이 드러나지않고 익명성이 유지 된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인격을 무시하는 글들을 올리는 것은 비겁한 테러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해성님의 제안이 지금까지 MTB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업계 분들의 공을 무시하자는 것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떤분이 유통질서의 파괴 행위라고도 했는데, 업계분들이 말씀하시는 유통질서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겁니까? 언제나 자신들의 이익과 부합하는 한도에서 판단되어지는 것은 아닌지 묻고싶네요...
기존 업체들이야말로 정당한 경쟁을 회피하며, 업체간의 담함으로 적정가 이상의 폭리를 취하고있는것은 아닌지 묻고싶습니다.

외국 메일 오더샵의 판매금액과 국내 샵의 판매금액자체를 직접비교하는데에는 당연히 무리가 있겠지요...
하지만 운반비, 관세 등등을 모두 고려해도, 대부분 외국의 메일오더 샵에서 물건을 구입하는것이 국내샵에서 구입하는것 보다 싸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읍니다. 외국의 메일오더샵들도 국내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제조업체나 딜러들로 부터 물건을 구입할텐데... 구입 금액이 비슷한데, 왜 판매금액은 크게 차이가 나는 건가요? 운반비나 관세등을 고려해도 전혀 이해가 않됩니다. (수입 MTB에 제가 모르고 있는 특별한 세금 같은 것이 왕창 붙는건 아아니겠지요?)
혹시 아래 두가지 이유중의 하나는 아닌지요......
첫째, 국내샵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둘째, 국내 샵이나 수입상들이 외국 제조업체나 딜러들에게 '바가지'를 쓰고 매우 비싸게 수입하는 것은 아닌지..?

위의 두가지 모두 소비자의 문제가 아닌 판매자의 문제라는 점에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이유(외국과 비교해서 판매금액 차이가 큰)가 있다면 누가 좀 가르쳐주세요...
요즘은 어느부분에서나 판매업체들이 다양한 구입원가절감 전략(유통경로의 축소, 구입비용의 절감, 마진폭의 최소화 등등) 으로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있는데 국내 MTB업계는 위와같은 부분에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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