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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도 강촌C 코스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지요.

........2000.01.18 16:44조회 수 1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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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넓은 임도에서 일자로 뻗은 길이었습니다.

하하.
기냥 밟고 지나가세요 ^^

특별히 동물 애호가가 아니시라면 좀 밟아줘도 됩니다. 뱀 안다치니까 걱정마시고요.
그리고 뱀이 물지도 못합니다. 뭐 간혹 스포크로 말려들어오지는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지만, 뭐 아직 그런사고를 못들어봤군요.
그포크로 말려들어와 덜덜거리는 뱀이라....
생각만 해도 스릴 넘치는 투어일것 같습니다.

^^
호핑이 가장 확실하죠. 물론 저속에서 뱀을 밟으면 위험할지도 모르겠네요.


워싱톤 wrote:
> 싱글 트랙인데 좁은 것이 아니고 약간 넓은 싱글 입니다.
>위치는 급한 다운힐이 아니고 속력을 내고 달기 좋은 각도 이죠.
>길에 위치가 커브를 도는 곳인데 전방이 안보이지만 돌면서 전방의 시야가 들어오기 시작하는 다운힐의 커브길이니 속력을 내고 달려 내려가기 좋은 곳인데 속도를 줄이고 거브로 들어 가면 좋으련만 자주 다니다 보니 익숙한 길이기에 있은 속력 다내고 커브를 도는데 불청객이 지나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시커먼놈이 굵고 긴 놈이더라구요. 뱀이죠. 비니홉을 한다면 해결은 쉬울덴데 기술을은 없고?
>이렇때 도움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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