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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글 읽기가 숨찹니다

........2000.01.24 20:59조회 수 1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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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바쁜관계로 좀 뜸했더니 장난들이 아니시군요^^
와바는 겨울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활화산같은 호황을 누리고 있군요.
전주말 오랜만의 개떼번개에 참석하지 못해서 너무나 너무나 억울하고요, 거기다 홀릭님 클리프님의 약올리기 전화까지 가세해서 클리프님의 미국투어로 인해 악화된 염장이 재발했습니다.
클리프님, 바쁜사람 약올리니까 개천이 덤비는 겁니다.
^^농담이고요, 다치신데 괜찮으신지 걱정입니다. 제가 구른데서 구르셨나요? 아시다시피 대모산 내리막에서 구를만한 곳은 제가 다 굴러봤잖아요.
홀릭님, 영호님, 아직못뵌 칼진(?)님도 부상이 있으셨다는데 빨리 완쾌하시길 빕니다. 저의 경우 한번 구르고 나면 몸도 몸이지만 와일드(?)도 많이 손상이 가는것 같습니다. 라이딩에 소극적이 되고, 그러다 보면 전엔 아무렇지도 않게 내려가던 길을 자전거에서 내리게 되고, 불필요한 브레이킹으로 오히려 더 위험한 상황을 맞곤 하더라구요.
저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다시 열심히 타셔서 빨리 와일드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까지 계속해서 바쁠것 같고, 내주나 되어야 좀 시간이 날 것 같습니다. 저도 자전거도 슬럼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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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수요일 저녁 영하 10도 라는데... (by ........) 오랫만에~~ (by stom(스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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