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라이트를 만들어 쓰고 있죠.
저는 기존의 Cateye hl-1500 라이트를 쓰다가 밧데리 갈아끼는게 구찮아서 자작했습니다.
전구도 나가서 용산전자상가 특수조명가게뒤지면 찾을 수 있는 크립톤 전구를 쓰고 있죠. 이거이 일반 렌턴에 쓰는겁니다.(군용 렌턴에도 장착됨).. 여기다가 용산에서 구입한 MF 밧데리(일명 오토바이 밧데리 ^^) 를 구입했죠. Lead-Acid 밧데리입니다. 무게가 좀 나가는게 흠이지만요.
저는 6V 1.2A 짜리 구입해서 쓰다가 1시간밖에 안가길래 하나 더사서 병렬로 연결해 사용합니다. 물론 두개 붙혀도 안장가방에 들어가고 자리가 널럴하게 남죠.
근데 6V 3A 짜리가 크기는 똑같지만 용량이 더 크니 하나 더 장만할ㄲ싸 생각중입니다.
밧데리 가격은 하나에 6000원. 전구가격은 200원입니다(30개 구매해서 싸게샀죠....토탈 한 60개정도 구입했네요 후후 사재기 취미로) 필요하신분 말씀하세요 제가 드릴께요.
이거 아주 저렴하게 놀 수 있는 방법이죠. 물론 좀 깔끔한 맛은 없어도 돈 없을땐 아주 그만입니다. 나중에 돈 생기면 저도 라이트 좋은걸로 구입해볼 생각입니다.
4.8V 0.6 A 짜리 전구죠. 한 3W 정도 나오는건가요? 근데 이거 엄청나게 밝습니다. 실제로 훨씬 더 밝아보이죠.
강촌에서 야간 라이딩할때도 충분하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밧데리를 좀 올리고 전구도 조금만 더 높혀서 더 밝게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김현 wrote:
>
>라이트!!
>필요하지요 ㅎㅎ... 사실 큰길가에서 자전거도 뒤에 반사경 깜박이 앞에 라이트 다 달아야 합니다. 안달면 사고시 보상금액에서 본인과실로 보상액이 감해집니다. 이런것보담은 우선 자신의 안전이 최우선이지요..
>특히 커브길에서 전방에서의 차량유무는 라이트 불빛으로 먼저 알기때문에 더욱 더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만큼 성능좋은 라이트를 구입하자니 금액이 만만치가 않치요...
>저가품은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지 않구요 ㅎㅎㅎ..
>저두 이런 고민하다가 걍 한개 맹글었읍니다. 무대 조명용 라이틀(6V ,15W,6도) 한개 사고 용산가성 충전용 밧데리를 구입하고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약6만원 정도 들더군요.. 단 단점은 라이트의 용량이 넘 크다보니 에궁 돈아낀다고 용량적은 밧데리를 구입햇더니 요거이 30분가면 가물가물 해진답니다. ㅎㅎ 무게는 가벼운데.. 그래서 지금 용량이 적은 전구를 다시 구입하느냐, 아니면 무게는 좀나가도 밧데리 용량을 키우느냐 고민중이랍니다.
>함 맹글어 보세요 ㅎㅎ.. 모양을 볼품없지만 그런데로 성능은 끝내줍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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