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면서는 티타늄의 탄성을 잘 느낄수 없었습니다.
그냥 알미늄보다 튕기는 맛이 좀 있더군요.
그런데 첫날 고꾸라지면서 느낀건데(고꾸라지면서도
탄성을 느낄려는 이 매니아 정신 !!) 마치 스프링이 튕기듯 팅팅
하는 느낌이더군요. 물론 무게가 가벼워서 잔차 자체에
미치는 충격도 적었겠지만 몸체가 하나의 탱탱볼(왜 고무공 있죠?)
처럼 튕기는 것 같았습니다. 휘거나 부러질 일은 없을듯..(작정하고
프레스에 밀어 넣지 않는한..) 단점은 뽀대가 안난다 잡차처럼 생겼
습니다.^^ mtb의 볼륨감이 없다. 1년을 타도 10년을 탄듯 10년을
타도 1년을 탄듯 보일것 같습니다. 핸들 그립이 죽입니다.
시꺼먼게 완존히 짐자전거 그립입니다.^^
오늘 계산을 해보니 정확하게 운송료(ups)와 관세,부가세,통관료
공항에서 집까지 운반비(오토바이도 가능할것 같던데 크다고
1톤트럭으로 보냈더군요.4만5천원!!!) 몽땅 72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정말 간덩이가 부은 틈을 이용해서 주문을 했는데 출혈이 큽니다.
제가 이렇게 밝히는것은 혹 잔차를 메일오더 계획하시는분들
참조하시라는 의미입니다 부대비용이 장난 아닙니다 ^^;;
날씨가 나날이 좋아지고 있군요. 주중에 번개한번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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