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역에서 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차가 다 끊어졌다고 해서 저도 개봉역쯤에서 김영호님을 버리고 ^^ 친구와 함께 집까지 걸어가 주는 쪽을 택했습니다. 개봉역에서 광명시까지 걸어왔죠.
중학교시절 이후 처음걸어보는 길이어서 이런저런얘기를 많이 하면서 왔습니다.
김영호님 혼자 안양천따라 가시게 해서 마음이 매우 씁쓸했습니다.
calljn wrote:
>너무 재미있는 번개였습니다.
>야밤에 달빛과 함께하는 오프로드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번개후에 신촌에서 떡복기와 순대 그리고 튀김 정말로 환상이었습니다.
>그런데 홀릭님과 미루님께서 저와 같이 전철로 이동하시다가
>저를 버리시고.......................(T.T)
>저는 전철이 끊히는 바람에 서울대에서 논현동까지 홀로 외로이.....(T.T)
>하지만 너무도 즐거운 야간 번개였습니다.
>다음번개는 어느분께서 해주실려나
>앗 그리고요 왈바 가족님들 무전기 구입하죠
>오늘 처음으로 사용해보았는데 성능도 좋고 디자인도 좋고
>번개에 자주 참석하시는 분들은 필요하실것 같기도 하고...ㅎㅎㅎ
>그리고 니콜라스님의 잔차 정말로 환상입니다.
>생상도 매우 좋고 디자인도 음............ 역시 티타니움 바이크 입니다.
>니콜라스님 빨리 등록하세요...
>몸건강하시고요
>즐거운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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