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한코스만 타시고 가셔서 아쉬웠습니다. ^^

........2000.02.27 22:46조회 수 163댓글 0

    • 글자 크기


또 다른 코스를 드디어 타 보았습니다. 그 코스도 재미있었습니다.
코스 마지막쯤에 갈대 밭이 있는 곳입니다.

끝까지 같이 타셨으면 좋으셨을텐데... 약속이 있으셔서, 담에 풀 코스로 타 보시죠.^^
두번째로 간 쌈밥집은 여전하더군요. 너무 푸짐하게 나오는 통에 상다리가 휘청합니다.

오르락 내리락하며 늦게 까지 타고 먹는 점심이라 맛을 느끼지도 못하고 먹은 듯 합니다.
정말 줄기차게 올라갔다 내려왔다했습니다. 역시 질리지 않는 남한산성이였습니다.

니콜라스님 말대로 언제쯤 전철을 편히 타볼런지 모르겠습니다.


니콜라스 wrote:
>오늘 남한산성 번개에는 성종훈님 팀과 구로동팀
>그리고 스티브(?)라는 외국인, 산 입구에서 만났던 광주에서
>오셨다는 팀등 여러분들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동네마다
>지역마다 동호인들이 산재해있는걸로 보아 인제 우리나라에도
>mtb동호인들이 꽤 될것 같습니다. 그나마 서울은 정보교류나 동호
>회 활동이 쉽지만 지방에 계신분들 중에는 외로이 솔로라이딩으로 열정을 불태우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나마 인터넷이라는것이 생겨서
>많은 도움이 되고는 있다고하지만 행정적인 규제를 풀거나(지하철 이용
>이나 공식적인 자전거 보호 및 육성정책 수립)등 공식적인 입장에서
>힘을 쓸수있는 협회나 기관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내릴때 모두 역무원들에게 설명과 양해를 구
>해야만 했습니다. 마치 죄짓는 기분으로..눈치봐가며..
>도대체 자전거만큼 많은 장점을 가진 利機도 없다고 봅니다.
>기름한방울 않나는 나라가 아파트는 겨울에도 반팔입고 지내고
>자동차는 미어집니다. 자전거는 박쥐처럼 차도에서고 인도에서고
>눈치만 슬슬보고..
>그나마 산에서 등산객들에게 욕 않먹는게 다행이라 봅니다.
>자전거 눈치보며 타는나라 우리나라가 유일한 나라같습니다.
>나만 눈치보나..-_-;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0
185939 황당한 EBS.. sun0331 2003.05.07 526
185938 황당한 CF ........ 2002.06.11 394
185937 황당하지만....별로 유쾌하진 않군요...쩝 acrofoss 2005.04.17 347
185936 황당하지 않는데요..ㅎㅎ phills 2004.01.18 417
185935 황당하시겠어요.. gbe 2003.02.02 451
185934 황당하셨겠네요.... 성재아범 2005.09.29 247
185933 황당하더군요...... 짱구 2003.12.03 467
185932 황당하네요.. 아이 스 2003.07.15 480
185931 황당하네요. heheyoung 2003.10.09 244
185930 황당하기 그지 없군요. jackstraw 2004.08.08 312
185929 황당하군요... 진짜 허접이 저지른 실수... 소나기 2003.03.19 523
185928 황당하군요.. 확실하게 지울려면 enbi 2003.11.04 162
185927 황당하군요.. ........ 2001.03.05 144
185926 황당하군요.. sandodo 2005.05.02 279
185925 황당하군요 ㅡㅡ+ Kona 2005.06.11 268
185924 황당하고 당황스럽네요.. 아이수 2004.10.22 452
185923 황당하고 기발한 ?? 모임 건의3 frog9 2005.11.26 711
185922 황당하고 가슴아프고 답답한 사건.. 대포 2003.11.03 696
185921 황당질문!7 에브리바디 2006.11.26 777
185920 황당사건 (산악 드라이브) .... 키쟁이 2003.11.03 52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