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곳곳에 산재해있는 동호인들..그러나

........2000.02.28 02:10조회 수 158댓글 0

    • 글자 크기


니콜라스님이 오셨었군요!
좀 일찍 왔었더라면 문제의 그넘(^^) - MTB를 빙자한 싸이클이라는- 을 봤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남한산성은 즐겁게 타셨는지요.
오는 3월부터 지하철 탑승이 허가된다 하고 미약하게나마 이곳저곳에서 나아지고 있으니까 언젠가는 정말 탈만한 세상이 오겠죠.
그럼 우린 환갑이 넘으려나...

담에 뵙겠습니다. 오늘 못뵈어서 너무 아쉽네요...


니콜라스 wrote:
>오늘 남한산성 번개에는 성종훈님 팀과 구로동팀
>그리고 스티브(?)라는 외국인, 산 입구에서 만났던 광주에서
>오셨다는 팀등 여러분들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동네마다
>지역마다 동호인들이 산재해있는걸로 보아 인제 우리나라에도
>mtb동호인들이 꽤 될것 같습니다. 그나마 서울은 정보교류나 동호
>회 활동이 쉽지만 지방에 계신분들 중에는 외로이 솔로라이딩으로 열정을 불태우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나마 인터넷이라는것이 생겨서
>많은 도움이 되고는 있다고하지만 행정적인 규제를 풀거나(지하철 이용
>이나 공식적인 자전거 보호 및 육성정책 수립)등 공식적인 입장에서
>힘을 쓸수있는 협회나 기관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내릴때 모두 역무원들에게 설명과 양해를 구
>해야만 했습니다. 마치 죄짓는 기분으로..눈치봐가며..
>도대체 자전거만큼 많은 장점을 가진 利機도 없다고 봅니다.
>기름한방울 않나는 나라가 아파트는 겨울에도 반팔입고 지내고
>자동차는 미어집니다. 자전거는 박쥐처럼 차도에서고 인도에서고
>눈치만 슬슬보고..
>그나마 산에서 등산객들에게 욕 않먹는게 다행이라 봅니다.
>자전거 눈치보며 타는나라 우리나라가 유일한 나라같습니다.
>나만 눈치보나..-_-;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8
96999 따뜻해지면 좋겠다...2 뽀 스 2012.01.30 2810
96998 따뜻합니다. 안 추워요.^^♬1 십자수 2013.12.29 1286
96997 따뜻합니다. can5005 2003.07.07 243
96996 따뜻한 바지 파네요..... 참고하세요. ........ 2000.12.18 170
96995 따뜻한 날이 오니 많이들 다치는군요.6 말발굽 2008.03.20 987
96994 따뜻한 나라로...11 crazywater 2007.04.17 975
96993 따뜻한 가슴을 가진 어느분에게...... ........ 2002.07.23 378
96992 따따블일때 해야겠군요....^^;(냉무) Vision-3 2003.07.23 143
96991 따따불도 있습니다...(냉무) wonomo 2004.05.12 159
96990 따듯해 지는 마음..4 papapak 2008.10.17 794
96989 따듯한... channim 2004.04.11 141
96988 따듯한 날씨ㅋㅋㅋㅋ treky 2016.02.12 98
96987 따듯한 글입니다. palms 2004.11.10 182
96986 따다당....땅...따당..... 다리 굵은 2004.07.05 227
96985 따님이 제 조카를 닮았네요...ㅎㅎㅎ ........ 2001.08.29 169
96984 따님 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000.10.28 196
96983 따끔한 일침이군요 *^^*1 Kona 2004.02.23 414
96982 따끔하죠1 STOM(스탐) 2008.04.25 643
96981 따끈따끈 학산배 소식입니다. beeb 2005.05.22 813
96980 따끄!! 윤택~ 박공익 2004.08.11 18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