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윈드자켓입니까? ^^
조금만 더 참으세요 한달만 있으면 반팔에 반바지 입고 탈정도로 날씨가 풀릴테니까요.
생각만 해도 신나네요...흐흐흐.....
바햐흐로 빠이어님과 콜진님의 육중한 다리를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보여줄 계절이 돌아오네요.
김근호 wrote:
>안녕하세요?
>일요일엔 좀 따뜻해서, 일기예보를 보니 월요일 아침기온이 영상2도.
>드뎌 올해 첫 잔차 출근을 해볼까 하고 자고 일어나 보니,
>웬걸 영하6도라네요.
>그래도 중무장을 하고 출근을 하긴 했는데,
>날씨가 아무래도 이상합니다.
>누군가 악의 무리가 요일에 따라 날씨를 조절하는 것이 아닐까요?
>요 몇달간 항상 주말쯤 되서 조금 기온이 올라간다 싶으면,
>월요일에만 영하5~7가 되니... 원...
>어쨌든 이제 집에 가야 되는데, 온도는 0도라는데,
>아까 잠깐 나갔다 와보니, 바람이 꽤 차네요.
>(헉 지금 다시 kweather에 들어가니 영하2.5도 점점 떨어지는군요.)
>그래도 청담동 사무실이면 25키로 거리를 가야 하는데,
>요즘은 신촌에 있어서, 10키로정도만 달리면 되는군요.
>20키로 넘어가면 좀 지루하고 힘들었는데,
>10키로정도면 딱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압구정-한강(청담대교)-여의도-성산대교-상암동-증산동-역촌동이었습니다.
>음냐 ... 싼 등산용 윈드자켓이라도 사든지 해야지.
>바람이 숭숭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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