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러다가 되겠네요.
지난번개에서는 홀릭님이 핸들바를 넘어나르는
고수의 무예시범을 보이시더니 저는 오늘 땅을
철사장 손가락으로 찔러 구멍을 뚫는 나름대로의
시연을 해보였습니다. 이미 정보사 번개에 참가하기는
늦었고 4시쯤 불암산을 타러갔습니다. 삼육대후문을
접어들기까진 전 저의 무예의 경지를 까맣게 모르고 있었
습니다. 계단만보면 타고싶어지는 충동에 후문 계단을
통통 룰루랄라 내려가는데 마지막 계단에 깊은 홈이
헉~바퀴는 구멍만보면 들어가보고 싶은지 영락없이 홈에 박혔고
웨이백 상태라 핸들바 넘는 시범은 못하고 옆으로 어리버리
넘어지는데 참나..가운데손가락과 네째손가락으로 땅을
깊숙히 찔른것입니다. 빼고보니 한마디정도 깊이의 구멍이
뚫린것입니다. 어떻게 손가락끝으로 땅을 짚을 생각을 했는지..-_-;;
날이풀려 땅이 무른상태라 망정이지 꽁꽁 언땅이면 제 손가락은..휴~
손가락을 움직이니 뻐근하기만 할뿐 괜찮더군요. 산으로 쐈습니다.
아~작년 11월 오를때 내렸던 곳들을 타고 넘었습니다. 넘 기쁨니다^^
그런데 손가락이 점점 욱신욱신..안돼겠다싶어 돌아서 내려오기로
결정. 역시 작년보다 한층 발전된 테크닉(나르시시즘-_-;;)으로
날 다싶이 (거의 뻥의 극치입니다) 내려왔습니다.
손가락은 점점 부어오고..오는길은 거의 한손으로 왔습니다.
지금 아들녀석한테 파스 사오라고 심부름 시켜놓고 쓰고 있습니다.
아마 고소해하는 사람 몇명있을겁니다..식구들중..
에구구 이정도면 얼마나 못타려나..
다들 괜찮으시죠?
지난번개에서는 홀릭님이 핸들바를 넘어나르는
고수의 무예시범을 보이시더니 저는 오늘 땅을
철사장 손가락으로 찔러 구멍을 뚫는 나름대로의
시연을 해보였습니다. 이미 정보사 번개에 참가하기는
늦었고 4시쯤 불암산을 타러갔습니다. 삼육대후문을
접어들기까진 전 저의 무예의 경지를 까맣게 모르고 있었
습니다. 계단만보면 타고싶어지는 충동에 후문 계단을
통통 룰루랄라 내려가는데 마지막 계단에 깊은 홈이
헉~바퀴는 구멍만보면 들어가보고 싶은지 영락없이 홈에 박혔고
웨이백 상태라 핸들바 넘는 시범은 못하고 옆으로 어리버리
넘어지는데 참나..가운데손가락과 네째손가락으로 땅을
깊숙히 찔른것입니다. 빼고보니 한마디정도 깊이의 구멍이
뚫린것입니다. 어떻게 손가락끝으로 땅을 짚을 생각을 했는지..-_-;;
날이풀려 땅이 무른상태라 망정이지 꽁꽁 언땅이면 제 손가락은..휴~
손가락을 움직이니 뻐근하기만 할뿐 괜찮더군요. 산으로 쐈습니다.
아~작년 11월 오를때 내렸던 곳들을 타고 넘었습니다. 넘 기쁨니다^^
그런데 손가락이 점점 욱신욱신..안돼겠다싶어 돌아서 내려오기로
결정. 역시 작년보다 한층 발전된 테크닉(나르시시즘-_-;;)으로
날 다싶이 (거의 뻥의 극치입니다) 내려왔습니다.
손가락은 점점 부어오고..오는길은 거의 한손으로 왔습니다.
지금 아들녀석한테 파스 사오라고 심부름 시켜놓고 쓰고 있습니다.
아마 고소해하는 사람 몇명있을겁니다..식구들중..
에구구 이정도면 얼마나 못타려나..
다들 괜찮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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