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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친구들

........2000.03.12 01:21조회 수 1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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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산 첫 번개
무슨 말 부터 써야 할 지
낮에 있었던 일을 다시 떠올리니
손이 다떨이네
다른 말이 필요 없는 사건을 보았습니다
"무서운 친구들"
이건 죽자 살자 내리 꼿는데
뒷 꽁무니가 보이질 않을 정도니
우리 마누라 그것 봤다간
내일 당장 나의 애마는 고철 수집상으로 직행이다
신월산 번개
정말 애마 사고 최고의 하루 였습니다
오늘 아니벌써 24시 지났나
어제 모인
모든 분들께 감사 하다는 글을 전하며
그럼 다시 3주 후를 기약 하며
편안히 주무세요
나는 꿈 속에서 나마 내리 꼿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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