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운동삼아 대모산으로 쐈지요.
일원터널 입구쪽에서 시작해서 구룡산 들러 내리막 1번 (그 계곡쪽으로
가다가 내리막이 알록달록 재미있는 그 곳)으로 해서 내려왔는데,
기분도 좋고 해서 12번 종점쪽으로 해서, 그 추억의 도랑을 끼고 다시
올랐지요. 내리막 2번을 까꾸로 올라서 (여기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일원 터널 쪽으로 반대로 타고 넘어왔습니다. 중간에 다른 팀 사람들도
보구요. 반대로 넘어 오는 것도 쏠쏠하게 재미가 있더군요. 사람들만
없었으면 왕창 쐈을겁니다. 이제 물기도 다 말라 흙에서 먼지도 폴폴
나는 것이 아, 쏘는 계절을 실감했음다.
일원터널 입구쪽에서 시작해서 구룡산 들러 내리막 1번 (그 계곡쪽으로
가다가 내리막이 알록달록 재미있는 그 곳)으로 해서 내려왔는데,
기분도 좋고 해서 12번 종점쪽으로 해서, 그 추억의 도랑을 끼고 다시
올랐지요. 내리막 2번을 까꾸로 올라서 (여기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일원 터널 쪽으로 반대로 타고 넘어왔습니다. 중간에 다른 팀 사람들도
보구요. 반대로 넘어 오는 것도 쏠쏠하게 재미가 있더군요. 사람들만
없었으면 왕창 쐈을겁니다. 이제 물기도 다 말라 흙에서 먼지도 폴폴
나는 것이 아, 쏘는 계절을 실감했음다.
오전은 이렇게 끝나고, 오후에는 두 딸애를 데리고 대모산 산책을
갔지요. 그 오르막 끝나는 곳에 청소년 훈련장이 있는 곳에서 열심히
놀다가 내려왔죠. 오후에도 잔차타고 오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주중에 한번 야간번개를 때려야겠음다. 대모산 왕복 + 압구정 투어로.
클리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