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으면 훨씬 도움이 될텐데, 이번 도난자전거도 역시 자전거 등록메뉴에 올라와있지 않은 자전거군요.
사진이 있다면 당장 공개수배 페이지에 올릴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암튼 눈에 불을켜고 다니겠습니다.
빨리 되찾기를 바랍니다.
다른 분들도 좀 찾아보세요. 워낙 바닥이 좁아서 쉽게 찾을지도 모릅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가지고 내려갔을 수도 있으나, 통신의 힘을 무시할 순 없죠.
전국에 계신 모든분들이 눈을 부릅뜨고 찾아드립시다.
니콜라스 wrote:
>바닥이 좁아서 유통이 쉽지 않고 또 팔고도 언제든 덜미가
>잡힐 소지가 있다고 볼수 있는데..-_-+
>오토바이 경우는 해외로 빼돌리는 절도 조직이 보도되곤
>했었죠. 혹 고가 잔차도 해외로 빼돌리는 절도조직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시리얼 넘버는 가지고 계신가요? 흔한 잔차가 아니니 프레임이
>국내 유통될때는 확인을 위해서 필요할것 같군요.
>그런데 경찰의 무성의가 참 아쉽네요. 저도 예전에 오토바이를 도난당해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그거 이미 대만에 가있을 겁니다' 라며
>아예 찾을 생각도 안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항의를 했더니
>그럼 절도 신고나 하라며 장부하나 툭 던져주더군요.
>아뭏든 저도 유심히 보도록 하죠.
>
>김현 wrote:
>>1. 사건일시: 2000년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2. 사건장소: 수원 남문 레스포
>>3. 사건경위: 제가 의뢰받은 GT 자이징을 벼룩시장에서 봤다고 전화연락옴
>> 수원에 자전거가 있으니 거기서 보고 결정하라함
>> 범인 수원도착후 물건 구경후 샵주인에게 한번 타보겠다고 함
>> 샵주인 아무 의심없이(범인이 저를 판 관계로) 자전거 내줌
>> 이후 행방불명..
>> 011에 전화하여 발신자 추적을 의뢰 했으나 현실적으로 불가
>> 하다는 말뿐. 경찰서에 도난신고 했으나 경찰서에는 기냥 찾
>> 기 힘들다는 말뿐(이거 경찰 맞어?)
>> 이런 까닭에 공개 수배합니다. 다음은 자전거 사양입니다.
>> 범인의 인상착의는 30대 초반의 짧은 스포츠머리, 체격은 호리
>> 호리 한편이고, 오클리 빨간색 신발을 착용햇었다고 합니다.
>>혹시 주위에서 GT Xizang 을 발견하시면 유심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
>> * 차 체 : 모델명은 GT Xizang 이며 재질은 티타늄
>> * 차체색상 : 광택이 있는 은색 하이폴리쉬, GT Zaskar 와 유사
>> * 앞 샥 : 노란색 Judy SL(98년형, 금색스티커)
>> * 바퀴세트 : 마빅 크로스맥스 (검은색 스포크)
>> * 부 품 : 시마노 full XTR
>>============================================================
>>그걸 타고다닐 바보는 없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게시판에 올립니다.
>>연락주시면 후사합니다.
>>혹시나 주변에 혹은 인터넷 벼룩시장에 차체나 부품들이 나올경우에도 연락
>>주시면 고맙겟읍니다.
>>연락처: 011-9056-9752(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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